여행코스
점심 ( 완탕면 맛집)
> 카페 (Pegasus Café & Roastery)
> 왓 쩨디 루앙 > 치앙마이 러이끄라통 축제
>
새벽 공기를 느끼며 야간버스를 탄 나는
버스에서 내렸다
항상 느끼지만 장시간 야간버스는
내릴 때 정신이 없다..
빠르게 가방을 챙기고 정신 좀 차리고
가려했는데..
역시나 성태우 호객행위가 시작되었다
칭돌이와 나는 치앙마이 거리 구경을
하고 싶어서 걸어서 숙소까지 가기로 했다.
듬직한 칭돌이에 뒷모습 ㅋㅋ
타페 게이트까지 걸어서 왔다 한 40분
걸린 것 같다.
뭔가 여행가 느낌이 나서 찍은 사진
신발이 걸려있는 게 포인트다
치앙마이 올드타운은 사방이
수로로 되어있는데 그곳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연꽃!!!
가는 길에 닭 모임 발견
칭돌이와 토트넘의 우승을 빌었다!!
1. 점심 ( 완탕면 맛집!!)
내가 진짜 홍콩 가서 완탕면을
진짜 아침마다 환장하면서 먹었는데
숙소 근처에 홍콩식 완탕면 집을 발견했다
홍콩식완탕누들 · 60 Thipanet Rd, Tambon Hai Ya,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 · 국수 전문점
www.google.co.kr
간도 적당하고 특히 저!!
새우완탕이 진짜 짭조름하고 맛있다
고기도 껍데기가 바삭하면서
식감이 좋았다.
2. 카페 (Pegasus Café & Roastery)
Pegasus Café & Roastery · 123, 4 Ratchamanka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카페
www.google.co.kr
더위에 지쳐 골목에 있는 카페로 들어갔다
실내는 작고 야외 테이블이 많이 있다.
테이블들이 아기자기하다
특히 자전거로 만들 테이블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나이가 좀 있으신 사장님이 하시는데
연륜과 포스가 느껴진다
커피가 나오는 시간은 좀 많이 걸린다.^^
장인정신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다
커피맛은 기가 막혔다
너무 좋아서 여기서 2시간
쉬다 움직였다!!
3. 왓 쩨디 루앙
왓 쩨디 루앙 · 103 Prapokkloa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불교사찰
www.google.co.kr
사원에 들어가자마자 알록달록한
연등이 우리를 반겼다
처음 봤을 때 너무 경사가 져있어서
미끄럼틀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사원 안쪽에 스님 흉상이 있는데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만들어서
진짜 인가 헷갈릴 정도였다
뭔가 무서워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너무 더워서 숙소 가서 낮잠 때리기로 했다.
가는 길에 먹은 아이스크림
꿀과 쿠키와 코코넛아이스크림에 조화
달달해서 당충전하기에 좋았다
저 꽃까지 다 먹어 버렸다
낮잠 한숨 때린 후 나오다 근처 사원에
들렸는데
스님들이 불상 앞에
초를 켜고 있었다 뭔가 경건한 느낌이어서
주위에 모든 관광객들도 조용히
사진만 찍었던 것 같다
4. 치앙마이 러이끄라통 축제
러이끄라통 축제는 11월 27일~28일까지 열린다고 하고
러이끄라통의 하이라이트인
이펑 등불 축제는 11월 27일 한다고 한다.
28일에 도착해서 아쉽게 등불축제는
즐기지 못했다 ㅠㅠ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다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미국등장
ㅋㅋ 재미있는 점은
다른 나라들은 자기 전통 노래가 나오는데
미국은 제이지에
Empire State of Mind New York City
Jay-z & Alicia Keys - Empire State of Mind New York City (제이 지 앨리샤 키스 -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마인
Jay-z & Alicia Keys - Empire State of Mind New York City Jay-z (제이 지, Shawn Corey Carter) : 1969년 12월 4일 (미국) Alicia Keys (앨리샤 키스, 알리샤 키스 Alicia Augello Cook) : 1981년 1월 25일 (미국) Jay-z & Alicia Keys - Empire St
desert.tistory.com
노래가 나왔다 ㅋㅋ
예쁘신 분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
나에게 손을 흔들어 준거라는
착각을 해보았다.....
나중에는 퍼레이드 행열을 따라가면서
구경할 수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복장과 장식이 화려하다
귀여운 아이 밤늦게까지 고생이 많다
가끔가다 행열이 멈추면 앉아서
쉬기도 한다
그리고 간식을 사 와 먹여주시는
봉사자들도 있었다.
퍼레이드를 즐긴 우리는 폭죽 소리가
들리는 강가 쪽으로 맥주와 간식을 사들고 갔다.
폭죽이 ㅋㅋ 강릉 경포대 감성 폭죽놀이지만
나름대로 감성이 있다
간혹 등불을 날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칭돌이와 나는 꼬북이를 사서
여행 잘 마칠 수 있게 소원을 빌고
강으로 띄웠다
향은 잘 붙어 있는데
초는... 싸구려인지.. 바로 꺼져버렸다
하지만 꼬북이는 끝까지
씩씩하게 잘 떠내려 갔다
치앙마이 1일 차 끝
계속 즐거운 여행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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