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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남아 배낭여행] 태국 치앙마이 여행 3일차

by 춤추는당나귀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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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카오소이 매싸이)  >>

반캉왓 (작은 아트빌리지)   (Feat. 왓 쑤언덕)

>> 왓 우몽 (동굴 사원) >> 저녁

 

 

오늘 도 힘차게 시작해 보자.

 

아침 산책

 

점점 복장이 시원해지고 있다.

어제 구매한 빨간 코끼리 팔찌가 포인트다

 

1. 점심 (카오소이 매싸이)

 

 

 

카오소이 매싸이 · 29, 1 Ratchaphuek Alley, Tambon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 · 국수 전문점

www.google.co.kr

 

치앙마이에서 유명하다는 카오소이 맛집으로 왔다.

 

카오소이 매싸이

 

도착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근데 가만히 있으면 안 되고

들어가서 점원에게 나무표를 받으면

내 순서가 되면 불러준다.

 

테이블에 메뉴 종이가 있어서 

펜으로 표시 후 점원에게 주면 

요리가 나온다.

 

카오소이

 

카오소이는 면과 튀겨진 면이 고명으로 

올라가져 있는 요리였다.

 

맛은 나는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뭔가 면과 튀김에 커리를 부어 놓은 느낌이었다.

 

 

2. 반캉왓 (작은 아트빌리지)   (Feat. 왓 쑤언덕)

 

반캉왓이라는 카페, 소품샵이 있는 작은 아트빌리지에

가기로 했다.

 

치앙마이 지도

 

지도로 4.7KM 여서 걸어갔는데

1시간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성태우나 스쿠터 빌려서 갔어야 했다.

 

왓 쑤언덕

 

지나가는 길에 사원이 보여서 방문했다.

흰색 조형물들
흰색 조형물들

 

하얀 탑들이 멋지게 세워져 있다.

검색해 보니 치앙마이 왕실 가족의 납골묘 라고한다.

 

옆에 더 큰 황금 탑이 있는데 공사 중이어서

찍지 못했다.

 

 

NO.39 카페
NO.39 카페

 

목적지인 반캉왓에 근접했을 때 만난 파라다이스

목이 너무 말라서 들어온 카페였는데 

NO.39라고 하는 유명한 카페였다.

 

자연 물색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들어왔을 때 너무 많이 걸어서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었다

 

 

치앙마이 아트 빌리지

 

드디어 도착 아트 빌리지여서 그런지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아트빌리지
아트빌리지 고양이 그림들

 

푸들을 키우고 있지만 

우리 봉봉이가 허락한다면

고양이 집사도 겸하고 싶다.

 

아트빌리지 작품들

 

아트빌리지에서 기념촬영

 

인디아나 존스 같은 고고학자 느낌이라고

칭돌이 한 테 말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내가 좋아하는 만화

원피스에 에이스를 흉내 내 봤다

 

이곳은 정말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다.

 

 

아트빌리지 기념품
붓과 물감

 

그림 그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이쁜 소품들도 많이 있다.

 

정말 사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배낭여행자는 함부로 짐을 늘릴 수 없다.

 

 

3. 왓 우몽 (동굴 사원)

 

위에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돌아가는 길에 동굴 사원이 있어 

저녁 먹기 전 들려 봤다.

 

 

왓 우몽 사원

 

길을 잘못 들어서 동굴사원 지붕 쪽으로 

도착하고 말았다.

 

이쪽에서도 오른쪽으로 가면 

뒤쪽 입구가 있기는 하다.

 

검은 불상

 

처음 보는 느낌에 검은 불상을 발견했다.

검은색 불상도 신기한데 

말라있는 듯한 모습도 새롭다.

 

동굴사원

 

입구는 이곳이었다 

 

입구를 들어가는데 고고학자가

발굴하러 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동굴사원 안쪽 사원

 

나는 딱 서있을 수 있을만한 사이즈에 

동굴이었다 

 

동굴 중간 끝마다 불상들이 모셔져 있다.

 

동굴사원 위쪽 거대한 탑

 

동굴을 나와서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

거대한 탑이 나온다.

 

누워있는 고양이

 

행복한 꿈을 꾸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멋진 닭

 

토트넘도 등장했다.

 

사직 찍을 때 포즈를 취해줬다

다른 닭에 비해 마른 것이 모델닭 같다.

 

얼굴만 남은 거대한 웃고 있는 불상머리

 

동굴 근처에 얼굴만 남은 거대한 

웃고 있는 불상이 있었다.

 

보고 있으면 뭔가 나도 마음이 편해진다.

 

머리만 남은 불상 앞에서 기념촬영

 

드디어 인디아나 존스 컷이 성공한 것 같다.

불상 밑에 하트돌까지 완벽하다.

 

방콕 빈티지 샵에서 100밧 주고 산 피슁 셔츠인데

드디어 빛을 발했다.

모자와 찰떡이다.

 

4. 저녁 

 

방콕에서부터 에어컨 강하게 켜고 자서

아프다가 약 먹고 괜찮아졌나 했더니

오늘 많이 걸어서 그런지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계란수프
바나나롤과 기본롤
망고주스

 

몸이 으슬으슬해서 계란탕을 시켰다

칭돌이가 찾아준 맛집인데 미안했다

 

입맛 없는데도 저 바나나롤은 맛있었다.

망고는 망고였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였다.

 

내일도 즐거운 여행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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