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자기계발서적 ' 역행자 ' 도서후기

역행자

역행자 표지

 

이 책을 꺼내든 이유는 이 책을 쓰신 자청작가가 유튜브로도 유명하고 이 책에  표지에 적혀있는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라고 써 저 있는 걸 보고 꺼내 들게 되었다. 나는 여행을 좋아해서 시간과 자유라는 단어에 많은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읽기 시작했다고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총 7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일단은 프롤로그부터 매력적인 주제로 시작을 한다 '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일하지 않아도 라는 말이 정말 크게 다가온다 어떻게 일을 하지 않는데 월 1억이라는 큰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매우 강한 호기심과 솔직히 살짝 불신이 생겨 났다. 

 

먼저 초반에는 어떻게 저자가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는지 보여주고있다. 그럼으로써 자기 같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던 사람이 이렇게 해낼 수 있었고 독자들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 같다. 여기서 알 수 있었던 건 저자가 이렇게 해내기 전에

굉장히 많은 독서와 글쓰기를 했음을 알수 있었다. 

 

1단계는  자의식에 관해서 다루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잉 자의식으로 인해  좋은 책, 좋은 방법을 알려줘도 실행하기 전에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방어기제로 정보를 막아낸다는 것이다.  나의 자의식도 그렇게 대부분 막아내고 있는 것 같다 뭐든 처음 뭔가를 시작하기 전에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특별한 사람들이나 하는 거겠지? 하며 나를 막아내고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2단계는 정채성 만들기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간단히 ' 나는 월 1000만원을 버는 사람이 될 거다' 하고 내 정채성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 말해주듯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만 하는 게 아닌 환경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하루에 꼭 도서관을 가서 책을 읽고 있다.  집에 책을 가지고 가도 집에서는 환경 때문인지 책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도서관에 앉아 있으면 그래도 1시간 이상은 책에 집중하기가 쉬워졌다.  지금은 큰 변화가 없지만 계속 이렇게 습관이 되어간다면 큰 변화를 맞이하지 않을까 싶다. 

 

3단계는 뇌에 관련해 이야기한다. 여기서 <클루지> 라는 책을 소개해주는데, 나도 읽어 보려고 하고 있다.  

여기서 나에게 크게 다가온것은 '새로운 경험에 대한 오작동'  낯선 일을 배우는 것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 새로운 시도에 대한 두려움등  인간의 두뇌는 현재의 삶이 만족스러우면  지금까지 유지해 온 습관을 지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 오작동을 이겨내는것 첫걸음을 띠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 손실 회피 편향들'과 오작동을 이겨낸 사례를 말해주고 있다.

 

4단계는 뇌의 자동화  '뇌의 최적화'의 관해 말해주고 있다.  여기서 독서의 큰 힘을 설명해 주고있다. 요즘 유튜브나 쇼츠 플랫폼들로 인해 나도  쉽게 자극을 받아들여 독서나 뇌의 활동이 없는 것을 느낀다.  운동도 그렇듯 뇌도 쓰지 않으면 점점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이 나에게는 크게 다가왔다.

 

 

그밖에 역행자의 지식등 경제의 자유를 위한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나는 이책의 모든 내용에 관심이 들었지만 가장 크게 다가온 것은 독서의 중요성이었다. 뭐를 배우든 간에 읽는 것 그 내용을 파악하는 것 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 무엇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먼저 이 책을 읽어보고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