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이나모리 가즈오 - 왜 일하는가 <독서 후기>

왜 일하는가 독서 후기

 

왜 일하는가 책표지

 

작가소개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 기업 교세라의 창업자이자 명예회장.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CEO 중 한 사람이며 살아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자본금 3000만 원으로 벤처기업 교토세라믹을 창업해 연매출 16조 원

종업원  7만 명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이나모리 가즈오는 " 아나타 가하라스 고마 " 라는 " 당신이 더 잘 알면, 나는 이긴다"라는

의미를 담은 교세라의 모토로 채택해서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더 잘 알면, 나는 이긴다"  책을 읽기 전에는 이 말이 정말 말도 안 되는 말이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작가가 어떤 의미로 이 말을 모토 삼았는지 깨닫게 됩니다.

 

책의 내용

책의 제목의 ' 왜 일하는가 '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은 무조건 가지고 있는 하나의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27세에 창업을 시작해 90이 넘는 나이까지 일을 해오면서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해왔고 그로 인해 어떻게 세계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1 장에서는 왜 일하는가

작가는 일하는 이유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돈 버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자 가치이지만 그 한 가지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 마음을 갈고닦으며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한 해위'

즉, 내면을 성장시키기 위해 일한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2 장에서는 일을 사랑하는가

20대 초반에는 작가도 망해간다고  생각하는 회사를 다니며 애정 없이 회사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회사가 나를 골탕 먹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가짐을 바꿔  ' 일이 좋아지도록 최선을 다해보자'라고 생각을 하며  기초 지식도 없던

분야에 빠져들어 그 일을 사랑하게 되어이 경험을 통해 '천직'은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3 장 무엇을 꿈꾸는가

3장에서는 교세라가 어떠한 노력으로 자기보다 앞서있는 경쟁자들을 따라잡고

선두 그룹으로 왔는지을 보여주고 있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노력'이라는 문구와 책의 나온 일화들을 통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보여주고 있다.

어느 분야든 노력의 중요성은 빠지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문이다.

 

4 장 노력을 지속하는가 

4장의 내용을 보면 작가가 한 대기업에서 강연한 내용이 있다. 이내용에서 4장에서 하고 싶은

말이 뭔지를 알 수 있었다. 어떤 연구원이 교세라의 연구 개발 성공률에 관해서 질문했을 때

작가에 대답은  연구 개발 성공률은 100퍼센트라고 답하고 그 이유를 " 교세라에서는 개발이 

성공할 때까지 연구를 계속하기 때문에 실패로 끝나는 일이 없는 것이지요."라고 설명한다.

 모두들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을 하는데 그 노력이 지속되어야 중요하다는 걸 말해주고 있다.

 

5 장 현재에 만족하는가

 5장에서는 어떻게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자신이 겪었던 일을 통해서 말해주고 있었다.

 '사소한 것일수록 더 신중하라 '  '일을 하려면 베일만큼 완벽히 하라' 와같이 자신이

해왔던 노력의 방법을 통해 이룬 것들을 말해주고 있다.

 

6 장 창조적으로 일하는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열심히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매일 열심히 일을 하면서도 항상  자문하고 반성해야 하며 주어진 일에 대해 끊임없이 

 개선하다 보면 새로운 무언가가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독서 후기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을 통해서 내면을 단단하게 성장시키고 자신이 살아오면서

해왔던 노력을 통해 어떻게  교세라 라는 큰 기업을 일궈 냈는지 보여준다.

특히 왜 일하는 가에 관해서

나도 회사에 다니고 있을 때는 빨리 그만두고 여행이라도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그만두고 여행을

가거나 한 달 정도 쉬고 나면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들곤 한다.  힘들고 괴롭더라도 회사를 그만두지 말고 버티면서

다니라는 말이 아니라  일 자체 일을 하는 행위에서 오는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성공하는 사람들에 책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건 항상 노력과 모든 일에 감사함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