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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남아 배낭여행]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1~2일차

by 춤추는당나귀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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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

땃새 폭포 > 꽝시 폭포 > 라오스 환전

> 루앙프라방 야시장 

> 저녁 (Toutu Restaurant)

 

 

드디어 도착한 라오스 루앙프라방

이동 거리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이런 이동도 여행이라 생각하는 

나라서 괜찮았다 

 

 

루앙프라방 도착

 

다운타운을 앞두고 마주친 다리 

굉장히 오래돼 보인다

 

너무 무서운 철제다리

 

너무 무섭게 생겼다

철판 하나 덧댄거 같은데

굉장히 불안했다.

 

미국 지프차

 

유심을 구입하고 나오는 길

미국 지프차가 등장

오랜만에 군대 시절 레토나가 생각났다.

 

 

 

해산물 덮밥

 

배가 너무 고파 가볍게 강변에서

밥을 먹었다.

 

해산물 덮밥 느낌이었는데 

맛있었다.

 

 

강과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자전거 타시는 걸 보고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돌아보고 싶었다.

 

숙소 예약한 곳에서 자전거 무료로

대여를 해준다고 해서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1. 땃새폭포

 

 

 

땃새 폭포 · R6V9+GX9, En, 라오스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린 뒤

땃새 폭포로 이동하기로 했다.

 

땃새폭포까지 가는 경로

 

구글맵으로 봤을 때

17.5km 정도였는데 칭돌이와

잘못 보고 10km 면 갈만하다고 생각해 출발했다.

 

자전거타고 땃새폭포로 가는길

 

출발 초반에 날씨도 좋고 뒷모습이

많이 신나 있다.

 

자전거타는중

 

무리하게 치고 나갔다 

나중에 보니 자전거 페달이

고장 나서 밟다가 페달을 멈추면

바퀴는 돌아가고 페달은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페달도 같이 돌아갔다

내리막에서 진짜 다리 벌리고 

내려가는데 창피했다.

 

자전거 보관비용 지불중

 

도착했다 

땀을 너무 흘렸다 

바지에 돈을 넣어뒀는데 

젔어 있었다.

 

꼭 툭툭이나 스쿠터, 산악자전거

빌려서 가시길

죽음에 헐떡 고개 가 중간에 있는데

너무 힘들었다 중간에 맥주 한 캔 

마시지 않았으면 못 왔을지도 모르겠다.

 

땃새폭포로 가는 나무보트들

 

땃새 폭포는 이렇게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입구 쪽에 배 삿을 받으시는 분이 있다.

 

바케트 자전거 타고 왔다고 하니까

엄청 웃으셨다.

 

나무보트 탑승

 

그럼 출발 

우리 배 크루를 모두 채운뒤 출발한다.

 

맑은하늘 아름다운 물결

 

밝은 햇살과 물소리 그리고

물에 비쳐 반짝거리는 빛까지 너무 좋다.

 

땃새폭포

 

입구부터 너무 좋다 

땀도 많이 흘렸고 빨리 빠지고 싶다.

 

땃새폭포
땃새폭포

 

볼 때마다 이 에메랄드빛 물 색이

너무 아름답다.

 

폭포에서 수련중

 

작은 폭포에서 수련도 했다.

다이빙중
다이빙 성공

 

참을 수 없는 다이빙 

시원하고 그렇게 높지 않아 좋았다.

 

이곳은 정말 아름답고 평온하고 

가족이랑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물놀이와 자전거 유산소로 인해

허기진 상태로 다운타운 쪽으로 도착했는데

갑자기 맛있는 냄새가 나서 자전거를 

멈췄다.

 

루앙프라방 지도

 

우연히 찾은 까오삐악 맛집지도

 

지도 사진을 첨부한 이유는

진짜 내가 먹어본 까오삐악중 최고에

까오삐악이었다 

 

너무 힘들어서 음식점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다 사진 정보 지도를 통해서 

이곳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까오삐악은 닭 국수인데

돼지고기 나 닭고기를 선택할 수 있다.

 

국물이 진짜 시원하고 이곳은 

맛집에 조건 단일메뉴이다.

 

까오삐악

 

빨간 다진 양념 같은 양념장 있는데

기본으로 먹다가 추가해서 먹으면

얼큰하고 맛이 기가 막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 길거리 음식

 

마지막으로 야시장 쪽으로 가서 

치킨과 맥주로 야식을 먹고

 

페달이 고장 난 애증에 자전거를 타고

숙소로 복귀했다.

 

 

 

다음날이 밝았다.

 

 

다시만난 무서운 철제다리

 

오늘도 흔들 다리를 건넌다 

내일 숙소를 옮기려고 한다 

다리를 계속 건너기 겁이 난다.

 

귀여운 스쿠터

 

어제 너무 힘들어서 스쿠터

하나를 대여하기로 했다.

스쿠터 확인중

 

강력한 레드에 혼다 스쿠피

외관을 보니 이 친구도 많은

우요곡절이 있었던 것 같다.

 

 

 

헬멧 착용

 

헬멧 필수 바로 착용하고

꽝시 폭포로 출발

 

 

2. 꽝시폭포

 

 

꽝시

 

www.google.co.kr

꽝시폭포 가는길 풍경

 

가는 길도 풍경이 아름답다.

 

좋지 않은 도로상태

 

쉽지 않은 코스도 존재한다.

오늘에 드라이버 칭옥이가 고생이다.

 

꽝시폭포 입구

 

입구 도착 

 

꽝시폭포
꽝시폭포

 

꽝시도 땃새만큼 아릅답다.

깊이는 꽝시가 더 깊으니 수영 못하는 사람은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꽝시폭포
아름다운 꽝시폭포

 

마지막 지점에 멋진 폭포가 있다.

 

꽝시폭포에서 수영하기

 

수영을 야무지게 했다 

늦게 가서 사람들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저 폭포 쪽으로 갈수로 엄청 깊어진다

 

 

기름떨어진 스쿠터

 

돌아가는 길 연료 이슈 발생

오토바이 빌리고 연료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신나서 그냥 와버려

돌아오는 길에 스쿠터가 멈춰 버렸다.

 

다행히 900미터 걸어서 주유소가 

나왔는데 너무 당황했다.

 

 

3. 라오스 환전

 

저녁을 먹기 전 현금이 부족해서 달러를

환전하기로 했다.

 

나는 그냥 은행 가서 환전을 하려고 했는데

칭돌이가 검색해 보니 라오스에는

지금 은행보다 사설환전소가 더 환율을 좋게 

해준다고 한다

 

역시 사설환전소가 크게 차이가 나게

환율이 좋다 

 

루앙프라방 야시장 하는 메인 도로 쪽에

많은 환전소들이 있고 그곳에 돌면서

환율 가장 좋은 곳에서 했다.

 

 

 

4. 루앙프라방 야시장

 

 

루앙프라방 야시장 지도

 

 

 

루앙프라방 야시장

 

야시장에서 한국 음식도 팔고

일본 베트남 많은 나라에 음식을

팔고 있다 이곳에서 

딤섬도 먹고 맥주도 마시며 

즐겁게 구경했다.

 

그리고 거리 쪽으로 가면 많은

기념품들을 팔고 있다. 

 

5. 저녁  (Toutu Restaurant)

 

 

Toutu Restaurant (ຕູ່ຕູ່) · V4RP+WJC, Luang Prabang, 라오스

★★★★☆ · 음식점

www.google.co.kr

 

 

해산물볶음밥
모닝글로리

 

저녁을 먹으러 온 토투 레스토랑

볶음밥도 간을 아주 잘했고 

모닝글로리가 아주 기가 막히다.

 

오늘도 정말 즐겁고 안전하게 여행을 마쳤다.

 

계속 즐거운 여행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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