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 동남아 초보 배낭여행자들이 챙겨야할 것들

배낭여행시 챙겨야할 것들

동남아시아는 물가도 저렴하고, 날씨도 춥지 않아 배낭에 두꺼운 옷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 배낭여행하기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초보 배낭 여행자들에게 원활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충분한 준비를 위해 초보 배낭 여행자들이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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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준비 : 여행자 보험 , 여권, 비행기표

 

 

배낭여행 필수 준비물

배낭

1. 가벼운 배낭 : 내내 짐을 들고 다니기 위한 내구성이 뛰어나고 편안한 배낭은 여행 도중 필수입니다. 조절 가능한 스트랩과 충분한 수납공간이 있는 배낭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작은 힙색이나 작은 가방을 채겨가서  환전한 돈이나 자주 쓰는 물품들을 넣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세면도구

 

2. 여행용 세면도구: 샴푸, 비누, 칫솔, 치약, 면도기, 타올 등을 준비하세요.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일회용 세면도구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제품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물에 민감하시다면  필터있는 샤워기 해드를 같이 챙겨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선크림

3. 선크림 : 동남아 여행에서는 강한 햇볕과 더워서 땀이 많이 나는 환경에서 SPF 45 이상,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수시로 선크림을 발라주고 꼼꼼히 세안해 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많이 걷거나 도보로 걸어다니시는 분들은  정글모나 챙 넓은 모자, 팔토시도 같이 챙겨가세요

 

바람막이

4. 얇고 긴 옷 : 날씨가 덥다고 해서 짧고 얇은 옷만 챙기는 경우가 많지만, 쇼핑몰, 식당, 호텔 등은 에어컨을 상시 틀기 때문에 급격한 온도 변화에 컨디션 조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얇은 소재의 가디건, 재킷, 숄과 같은 겉옷을 준비하시면 체온 유지와 햇빛 차단에 도움이 됩니다. 배낭여행자들에게는 작게 접히는 포켓형 바람막이 자켓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동남에 배낭여행 중 냉방병 걸려서 한 이틀 고생했습니다. 

 

알로에 크림

4. 마스크팩 또는 알로에크림 :뜨거운 햇볕에 노출된 피부를 케어하려면 여행중 자기 전에 팩으로 진정시키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매일 팩 하는 게 좀 귀찮아서 알로에크림을 사가서 샤워하고 자기 전에 항상 발라줬어요 

 

모기물린 사람

5. 모기 기피제 : 제가 여행할때는 생각보다 모기에 많이 물리지 않았는데 , 반바지와 슬리퍼를 신고 다니다 보면 발 쪽에 많이 물려서 너무 가렵더라고요 그래서 발 쪽에 많이 뿌려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바이러스도 긍정이고요.

 

물티슈

6. 물티슈와 티슈 : 배낭여행을 하다 보면 버스를 기다리거나 기차를 기다릴 때가 있는데 정말 낙후된 지역이나 긴 장거리 버스를 타다 급똥이 오게 되면 답 없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그냥 물바가지만 있는데도 많아서 저는 그렇게 물바가지로 처리하는 건 못하겠더라고요 꼭 챙겨가세요 아니면 이동수단을 타기 전에 꼭 사는 게 좋습니다.

 

 

상비약

7. 기본 상비약 :  약정말 중요합니다. 동남에도 약국이 있어서 사면되긴 하지만 말이 안 통해서 정확하게 증상을 말하기가 힘들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본적인 , 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냉방 때문에 야무지게 감기 걸렸습니다. ) , 대일밴드, 후시딘, 상처소독제 등등 ( 블루라군에서 놀다가 나무다리 건너다 미끄러지면서 넘어져서 다친 적이 있습니다. 언제 다칠지 모르니 필수!!)

 

배터리 없음

8. 보조배터리 : 저는 장시간 버스를 타면 엄청 잘 자는 편이라서 괜찮지만 10시간 넘어가는 버스는 심심할 수 있으니 보조배터리 빵빵하게 챙겨가서 핸드폰으로 영화도 보고 책도 읽는 게 좋습니다. 유럽 배낭여행할 때는 가끔 유에스비 있어서 충전할 수도 있었는데 동남아버스는 없는 버스들이 많더라고요

 

일회용 마스크

9. 일회용 마스크 : 이건 정말 저는 안 챙겨 갔었는데 친구가 챙겨 와서 너무 잘 사용했습니다.  동남아여행할 때 오토바이 빌려서 이동을 많이 했는데 라오스 같은 경우 블루라군 갈 때 비포장도로가 많습니다. 그래서 먼지 날리고 장난 아니어서 그때 마스크 너무 좋았습니다. 

 

 

정신수양

 마지막으로 강인한 멘털과 건강!!!  아무리 계획을 하고 가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밤에 오토바이 타다가 넘어져서 헬멧 날아가고 못 찾아서 물어주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당황하지 않는 멘털과 건강이 여행에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