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일때문에 홍콩에 자주 가기때문에 한번 누나를 볼겸해서 홍콩으로 놀러갔다 홍콩은 거리도 멋지고 음식도 맛있어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여행지중 하나다 그중에서 아침마다 먹었던 완탕면은 정말 맛있었다.
일단은 오자마자 딤섬집으로가 샤오롱바오부터 야무지게 먹었다. 딤섬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개인적으로 먹고싶을때
삼성역에 있는 팀호완을 자주 갔다.
호텔이 조금 위쪽에있어서 바라보는데 건물들이 정말 빽빽하게 서있다.
길을 걷다가 보이는 2층짜리 트램도 너무 귀여운 색상들로 칠해져 있어서 보는 맛이 난다.
무려 3대나 정차하고 있다 디자인이 모두 같지 않아서 더 이쁜것 같다.
그냥 골목만 찍었을 뿐인데 홍콩 느와르 느낌이 물씬난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우리나라에서는 홍콩영화 중경삼림에 나와 유명해진 곳이다. 안그래도 홍콩이 지형이 아래에서 산위로 기울여져 있는데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그나마 올라갈때 괜찮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오전 10시 20분 부터 상행으로 운행을 한다 그런에 간다면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면서 아기자기한 가게들도 많이 있고 이쁜 벽화들도 많이 있었다.
나는 이벽화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슬슬 배가 고파져서 근처에있는 그리스 식당으로 갔다. 홍콩에서 그리스 음식을 먹는게 좀이상하지만 가게가 아름답고 그포카리스웨트 광고같은 느낌이여서 들어갔다.
그냥 이뻐서 들어간 곳인데 생선요리가 기가막히게 맛있었다.
밥을먹고 침사추이 쪽으로 가기위해 페리를 타고 가기로했다.
역시 항상 배를 타는건 즐겁다 건물들더 멋지고 날씨도 야무지다.
도시느낌 나는 길도 있고 이렇게 홍콩영화 느낌이 나는 길도 있다 밑에 사진이 개인적으로 멋지다.
돌아다니다 지처서 녹차아이스크림 한사바리 했다.
구경하다보니 해가 지고있다. 해도 지고 허기도 진다...
백종원 아저씨가 가서 먹은곳으로 유명한 뽀짜이판 솥밥에가서 먹었는데 맛있었고 굴전도 괜찮았다.
내가 홍콩에 갔을때에 태양에 서커스가 홍콩에 있어서 운이 좋게 태양에 서커스를 볼수있었다. 라스베가스 공연장이 아니여서 스케일이 엄청 나지는 않다고는 하지만 내가 볼때는 그래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일단 서커스를 보기위해 다시 페리를 타고 넘어가는데 야경이 끝내준다.
페리를 타고 건너가자마자 넓은 부지에 서커스 천막이 거대하게 세워져 있었다.
사람들이 몸으로 하는 서커스 공연이 많았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다.
이 두개에 원통으로 하는 묘기가 가장 스릴이 넘치고 재미있었다 저돌아가는 원통위에서 균형을 잡는게 대단하다.
빅토리아 피크
마지막으로 높은곳에서 야경을 보기위해 빅토리아 피크로 출발 꼭대기 까지 가기위해서는 피크트램을 타고 갈수 있다. 550m 거리를 7분만에 갈수 있다. 내가 갔을때에 늦은시간에 가서 사람들이 없어서 전세였다
우리나라도 반짝 반짝한 멋진 야경이 있지만 홍콩 처럼 많은 고층빌딩들이 빛을내는 야경도 멋지다.
홍콩은 가깝고 누나가 자주 가기때문에 자주 여행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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