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음식점] 민지감자탕 1호점

어제 회식을 마치고 해장을 할 겸 티몬을 만나 티몬이 집 근처에 민지감자탕으로 갔다.

티몬이가 저번에 먹어봤는데 괜찮다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내부는 깔끔했다 

메뉴판

등뼈해장국 을먹으려고 했는데 등뼈해장국 특 2 개시 키는 것과 감자탕 소자리가 별로 가격차이가 없어서 감자탕 소자리로 시켰다. 저번에 티몬이가 등뼈해장국 보통으로 먹었는데 등뼈 큰 것 두 개가 들어있다고 했는데 (특)으로 시키면 등뼈 3개가 들어있을 것 같다.  

 

신기하게도 쪽갈비 해장국도 있었다. 발라먹기는 쪽갈비 해장국도 괜찮을것같다. 

그리고 가장좋은점은 소주가 3,000원이라는 점 최근 5,000원이 보통인데 굉장히 저렴하다.

 



드디어 나온 감자탕 비주얼은 좋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김치 맛 깍두기가 시원하니 맛있었다. 

감자탕 소자

 

나중에 저위에 파가 익으니 달달하고 맛이 좋았다. 등뼈는 큰 개 거의 7~8개 정도 들어있었다. 

그래서 공기밥과 함께 먹으니 배불러서 볶음밥까지는 먹지 못했다. 

등뼈 살도 많고 부들부들하니 맛은 합격이었다. 티몬이가 등뼈해장국을 시켜서 먹었을 때 매웠다고 했는데,

감자탕은 맵지는 않고 딱좋은 맛이었다. 

친구들과 풋살한판하고 와서 먹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주도 저렴하니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