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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남아 배낭여행]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by 춤추는당나귀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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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

1. 비엔티안 기차역에서 시내로

2. 메콩강 야시장

3. 빠뚜사이 독립기념문

4. Club DPlus

 

 

 

 

기차를 타고 방비엥에서 1시간 정도

걸린 후 비엔티안에 도착했다.

 

같은 곳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기차역은

모든 게 똑같다 나가는 느낌까지

 

 

1. 비엔티안 기차역에서 시내로 

기차역을 나가자마자 버스들을 탈 수 있는 곳이

나오고 정찰제로 잘되어있는 것 같다

 

가서 우리 숙소 쪽을 보여주니 타는

버스를 알려준다 가장 가까운 

정류장행 버스로 안내해 줬다.

 

요금은 2만 낍 정도였다 

매우 저렴하다.

 

비엔티안 터미널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경로

 

우리 경로는 비엔티안 기차역에서

국제 버스정류장 근처인 

Khua Din Bus Station에서 내렸다

 

숙소에 내려 한 10분 정도 걸은 후

숙소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씻고 하니 벌써 저녁 시간이

되어서 근처 야시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2. 메콩강 야시장

 

 

메콩강 야시장 · XJ64+X7M, Vientiane, 라오스

★★★★☆ · 야시장

www.google.co.kr

 

라오스 수도답게 가장 큰 규모에

야시장이었다. 

 

루앙 프라방이나 방비엥은

거의 기념품이나 옷이 많았는데

 

이곳은 현지사람들도 많이 와서

구매할 수 있는 옷과 생필품도 있었다.

 

이곳에서 치킨 다리를 사서 뜯어먹기

위해 강변으로 가보았다. 

 

비엔티안 강변쪽 유원지
유원지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작은 유원지가 있었다. 

뭔가 그래도 알록달록하고 

사람들에 웃음소리가 들린다.

 

이곳에서 앉아서 치킨을 뜯고 있으니

왼쪽에 강변에 식당들이 있다.

 

해산물요리와 신닷 등 을 

파는데 그래도 청돌이랑 오랜만에

강변에서 분위기를 내려고 

해산물 요리에 맥주를 마시기로 했다.

 

해산물과 맥주

 

우리가 시킨 꼬막 같은 이름은

콜드블러드라고 쓰여있었다.

 

그리고 해산물 모둠이었다.

가격은 지금까지 먹은 음식점에 비해

상당히 비싼 편이었는데..

 

맛은 진짜 오징어랑 새우는 그래도

먹을만했다 근대 저 콜드블러드 조개

진짜 블러드다 피처럼 빨간색

액체가 나오고 너무 비리다 

내가 그래도 해산물 잘 먹는 편인데 

이길 수가 없었다. 

 

결국 다못 먹고 자리를 이동했다

다들 오면 다른 음식을 시키길 

신닷을 먹는 게 더 좋을뻔했다 

아니면 볶음 고기를 시킬걸 아쉽다.

 

그래도 이런 실패도 여행에 일부라고 

칭돌이와 서로를 위로했다.

 

 

3. 빠뚜사이 독립기념문

빠뚜사이 독립기념문은 1958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시멘트 건축물 

이라고 한다.

 

빠뚜사이 독립기념문

 

밤에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보니

웅장하고 멋지다.

 

독립문에 아치형 입구가 멋지다.

 

커다란 문과 밖에 보이는 반짝이는

조명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독립문 지붕쪽 벽화

 

천장에도 멋지게 벽화가 그려져 있다.

 

빠뚜사이 독립기념문을 지나면

분수가 있고 끝까지 걸어가 봤다.

 

 

세계평화의 징

 

끝까지 가니 징이 있었다.

밑에 나라 국기들은 많이 해져 있는데

왼쪽에 우리나라 국기는 4분에 1 사라졌지만

그래도 남아있어 반가웠다.

 

월드 피스라고 써져 있고

모든 종교 표시와 국가들이 있는 것을 보니

세계 평화를 위한 징인 것 같다.

 

4. Club DPlus

 

 

Club DPlus · XJ59+XWM, Khouvieng Road, Vientiane, 라오스

★★★★☆ · 나이트클럽

www.google.co.kr

 

라오스에 마지막을 위해

라오스 수도에 클럽에 가보았다.

 

엄청 큰 빌딩에 있었고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시설이 

엄청나게 좋았다.

 

 

 

클럽 디플러스

 

라오스에서 시설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평일 수요일쯤 갔는데

이때 맥주 할인을 해서 엄청나게 쌌다

그래서 맥주를 엄청나게 먹었다 

그리고 입장료 테이블 차지가 없다!

 

DJ SODA 도 왔다고 한다.

 

그리고 사실 우리는 좀 놀란 게

계속 먹고 있으면 잔에 얼음을 넣어주고

맥주도 다 먹어가면 따라준다.

 

그래서 혹시 이것도 서비스 챠지가

되는 부분이냐고 했더니 free라고

한다 서비스가 좋았다.

 

신난 사람들

 

우리 오른쪽 테이블에서 

무슨 날인지 친구들끼리 놀러 와

즐겁게 놀고 있었다.

 

나중에 저쪽 테이블에서 같이 

마시자고 했지만 내일 떠나야

하기에 우리는 집으로 돌아갔다.

 

시설도 크도 노래도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맥주가 너무 

저렴했다 아마 이날이나 뭔가

이벤트 중이었던 거 같다.

 

밤에 놀러 와서 외국친구들도 사귀고

놀 수 있는 좋은 장소인 것 같다.

 

내일은 드디어 베트남으로 떠나는 날이다

2번째 육로 국경을 넘는 날

엄청나게 긴 슬리핑 버스를 타고 가야 하니

푹 쉬어야겠다

오늘도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어

감사하다!

 

그럼 계속 즐거운 여행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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