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코스 1일 차
여행코스
1. 한시장
2. 콩카페
3. 드래곤 브릿지
4. 선짜 야시장
5. 뉴 골든 파인
드디어 라오스에서 국경을 넘어
베트남으로 왔다.
큰 도시라서 그런지 길도 잘 되어있고
높은 빌딩도 많이 보인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진짜 많은 것 같다.
역시 경기도 다낭시 불릴만하다.
먼저 점심을 먹으려 식당을
찾고 있었는데 많은 현지사람들이
먹고 있는 식당이 보여서 기웃대면서
보니 부패 같이 먹는 스타일에
가게였다 고기도 있고 맛있어
보이는 반찬도 있어 여기서 먹기로 했다.
일단 많은 밥과 닭다리, 돼지고기등
많은 음식을 담았다 내가 담는 것은 아니라
내가 고르는 걸 사장님이 퍼주는 방식이었다.
고기만 먹으면 뭔가 아쉬워서 야채도 조금 담았다.
맛은 괜찮았으나 생각보다 많이 짜서
다 먹기는 쉽지 않았다.
사진은 못 찍었으니 국도 퍼서 같다 줘서
국으로 짠맛을 없애느라 고생이었다.
다 먹고 생각났는데 어떻게 가격이
책정되는지 안 물어보고 배가 고파서
그냥 먹어버렸다 다 먹고 물어보니
엄청나게 나왔다
뭔가 이상하기는 했다 다른 현지사람들은
두 명이서 왔으면 밥두 개 따로 해서 반찬은
같이 시켜 먹고 있었는데 우리는
그냥 밥에다 반찬을 엄청 많이 선택해서
먹었던 것이다.
우리나라 물가로 보면 1인당 1만 2천 원 정도
나왔던 거 같은데 우리 입장에서는
비싼 것은 아니었지만 베트남 점심식사
치고는 엄청나게 나왔다.
1. 한시장
한시장 · 119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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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장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시장이 아닐까 싶다 신발 옷등을
싸게 살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들어가면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고
1층은 기념품과 음식류를 팔고 있고
2층에는 신발 옷을 엄청나게 팔고 있다.
가면 알겠지만 엄청나게 가게들이
촘촘하게 붙어있고 사람들이 많아서
덥고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한번 가서 흥정도 해보고
옷도 사는 재미가 있었다.
나는 나이키 바지와 반팔티를
구매했는데 2개 합쳐서 8만 동을 지불했다.
우리나라 돈으로 4천 몇백 원 정도다.
나중에 숙소 가서 입어봤는데
여행할 때 입기에는 좋았다 하지만
디테일이 진짜 가짜라서 그런지
떨어지긴 한다 왼쪽 주머니는 손이 들어가는데
오른쪽주머니는 주머니가 작아서
손이 안 들어가져서 그냥 잡고 살짝
힘을 줘서 찢었다
2. 콩카페
다낭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이다
체인점도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날 비가 와서 비도 피할 겸
콩카페로 가봤다
직원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다
내 눈에는 살짝 군복같이 느껴졌다.
그래도 앞에 강이 보이고 카페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제일 좋은 건 에어컨 빵빵~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앉으면
물부터 가져다준다 신기한
서비스였다 카페에서 물이라니
바보 같이 이렇게 카페를 왔으면
그 가게 시그니쳐 정도는 먹어 봤어야
했는데 나는 항상 카페라테만 시켜 먹어서
습관적으로 카페라테를 시켰다.
저렇게 메뉴판에 많은 메뉴가
있었는데 후회하고 있다.
그래도 카페라테도 맛있어서
좋았다.
한시장과 매우 가까우니 한시장가서
쇼핑하면 분명히 덥고 땀이 날 것이기
때문에 바로 콩카페 가서 시원하게
음료를 먹으면 좋을 것 같다.
3. 드래곤 브릿지
Dragon Bridge · 29 Cầu Rồng, An Hải Trung,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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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건 브리지 이름 그대로
용 모형이 있는 다리였다.
시간이 지날 때마다 색이 바뀌고
다리를 건너며 구경하기 좋았다.
개인적으로 낮에는 그렇게 멋지지는
않았지만 밥에는 괜찮았다.
그리고 나는 깜빡해서 보지 못했는데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용의 입에서 불과 물이 나오는
쇼를 한다고 하니 9시 전에 가서
자리 잡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다리를 건너면서 야경을 보고 있는데
베트남 국기가 나오는 건물이 있어서
베트남에 온 김에 찍고 싶어서 기다렸다.
처음에 건널 때는 다른 빌딩에 가려져
잘 안 보이는데 중간에서 좀 더 넘어갔을 때
건물전체가 보여서 아주 사진 찍기 좋았다.
드디어 찍은 베트남 국기 생각보다
빨리 사라지니 기다렸다 바로 찍어야 했다
그래도 찍고 나니 결과물은 멋졌다.
4. 선짜 야시장
선짜 야시장 · Mai Hắc Đế, An Hải Trung,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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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바로 왼쪽에 선짜야시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기념품도 팔고
해산물을 랍스터, 문어, 조개 이렇게
구성해서 구이로 팔고 있었다.
먹고 싶긴 했는데 비가 와서
먹기는 좀 그랬다 그래서
꼬치와 내가 좋아하는 반쎄오를 시켜서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5. 뉴 골든 파인 펍
New Golden Pine Pub · 325 Đ. Trần Hưng Đạo, An Hải Bắc, Sơn Trà, Đà Nẵng 590000 베트남
★★★★☆ ·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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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에서 배를 채우고
유명하다는 뉴골든 파인 펍으로 갔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예약을 했는지
물어본다.
나중에 보니 예약을 하고 오는
한국사람들도 있나 보다 들어갔는데
반은 한국사람들 이었던 것 같다.
들어가면 일단 스텐딩 테이블을 줬다.
입장료는 없다.
한 11시쯤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일단 맥주를 시켰는데
9만 5 천동에 여기는 서비스 챠지도
5%로를 해서 그냥 10만 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돈으로 5500원 정도였다.
일단 한국펍에 비해 저렴하고
한국 노래 특히 빅뱅, 블랙핑크 노래가
많이 나왔다
가운데 스테이지가 있는데 여기서
일하는 친구들이 시간이 되면 춤을 춘다
흥이 나면 올라가서 춤을 추는 사람도
있었다.
베트남 첫날 비가 와서 날씨는 흐렸지만
재미있게 놀았다
계속 즐거운 여행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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