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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페인여행 - 바르셀로나 여행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캄프누)

by 춤추는당나귀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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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순례자의 길을 마치고 포르투갈에서 서핑도 하고 휴식도 취한 뒤에 퉁자와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카사 바트요

길을 걷다보니 유명한 건물을 발견했다.  이 건물은 카사 바트요로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건축물이다. 이 건물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어있다고 한다. 위치는 바르셀로나 디 그라시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생긴 게 진짜 기이하게 생겼다 뼈 같은 느낌이 강하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걷다 보니 점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가까워졌다.  이 건물도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성당이다. 스페인은 정말 가우디의 도시 같은 느낌이다.  가우디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을 책임지다 건축을 마치지 못하고 죽었지만 아직도 건설은 진행 중이다.   1882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약 150년 동안 짖고 있는 중이다.  입장료는 15유로 정도다.  성당이기 때문에 내부에서는 모자착용이 금지되어있고 들어갈 때 소지품검사가 철저하다.  전망대까지 가려한다면 입장료는 29유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사그라다 파밀리아 외관

 

사그라다 파밀리아 외관

 

사그라다 파밀리아 외관

 

외간부터 예수님의 일생을 조각한 조각들이 있는데 하나하나 멋지게 만들어져 있다 . 듣기로는 성당 내부가 굉장하다고 하는데 외관도 좋았다. 

 

성당 스테인드 글라스

 

성당 천장

 

천장이 매우 아름답다 . 건축 기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성당 내부
스테인드 글라스
성당에서 사진 한컷

 

먼저 들어가자마자 스테인드 글라스 들에서 비춰지는 무지개 빛깔의 빛들이 굉장히 아름답다  휘향 찬란하면서도 성당이어서 성스러운 느낌까지 강하게 느껴진다. 사진으로도 아름답지만 진짜 가서 보는 느낌을 표현하기는 힘들 것 같다.

 

캄프누

 

성당을 관람한후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프 누로 향했다. 축구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두근두근하다  게다가 최고의 선수 메시가 있는 팀의 홈구장이라 더욱 설렌다. 캄프 누는 유럽에서 가장 큰 축구 경기장이고 세계에서는 11번째로 큰 경기장이라고 한다.  

바르셀로나 엠블럼
캄프누

메시와 수아레즈, 이니에스타가 있을 무렵에 갔었다.  이날은 경기는 없고 구장 투어를 했다. 캄프누 경기장은 다양한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데  정보는 이렇다.

 

  1. BASIC TICKET (€19): 박물관과 디지털 오디오 가이드를 포함한 기본 티켓입니다.
  2. TOTAL XPERIENCE (€41): 박물관, 디지털 오디오 가이드, 건설 전망대, 로보키퍼 3회 슛, 방문 사진, 바르사 가상 드림, 바르사 스토어에서 유니폼 맞춤 제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PLAYERS EXPERIENCE BASKETBALL ARENA TOUR (€69): 박물관, 디지털 오디오 가이드, 건설 전망대, 로보키퍼 3회 슛, 방문 사진, 바르사 가상 드림, 바르사 스토어에서 유니폼 맞춤 제작, 농구 경기 티켓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PLAYERS EXPERIENCE - TRAINING CITY (€99): 박물관, 디지털 오디오 가이드, 요한 크루이프 경기장 방문, 개인 운송, 농구 경기장의 비공개 공간 투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캄프누 입장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설레기 시작한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빨간색과 파란색이 눈에 띈다.

 

 

믹스 존

선수들이 경기장을 떠날 때나 경기 후에 기자들과 미디어가 인터뷰를 하는 곳인 믹스존부터 나온다. 

 

바르셀로나 최강시절
캄프누 내부

드디어 경기장으로 들어섰다 잔디 가 정말 맨날 축구하던 인조잔디와는 급이 다르다는 걸 느꼈고  생각보다 경기장 경사가 높고 좌석이 많다고 느꼈다 이곳이 거의 매진되고  경기를 봤다면 사람들에 함성이 정말 소름일 것 같다.

 

선수들 자리

 

선수들이 대기할 때나 스테프들이 안는 자리를 앉아 봤다.

 

캄프누 잔
.

 

중계석인 거 같은데 정말 위에서 보는 가장 좋은 자리다.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빅이어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인 빅이어가 5개나!!!  대단한 팀인 건 틀림없다. 경기는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경기장만 둘러보는 시간도 많이 설레고 좋은 시간이었다.

 

빠에야

 

저녁은 야무지게 빠에야로 후루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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