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가마쿠라로 여행 3일 차
1. 점심 (무테키야)
2. 도쿄에서 가마쿠라 전철 타고 가기
3. 저녁(료칸 일본식 가정식)
오늘은 내가 가고 싶어 했던 도쿄 근교 여행지
가마쿠라로 가기로 했다.
가마쿠라는 슬램덩크 만화에 나오는 곳
으로 유명하다.
1. 점심(무테키야)
무테키야 · 일본 〒171-0022 Tokyo, Toshima City, Minamiikebukuro, 1 Chome−17−1 崎本ビル1F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kr
오늘 점심메뉴는 돈코츠 라멘이다 그중에서도
이식장에서는 엄청나게 큰 차슈가 들어가는
라멘이 있어 도전하기로 했다.
역시나 유명하기 때문에 줄을 서야 했다.
일본 현지 사람들도 많이 줄을 서고 있고
관광객들도 많이 있다.
드디어 무테키아 입성 우리는
무테키야 라면 두툼한 차슈가 들어있는
돈코츠 라면을 주문했다.
차슈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생마늘을
주는데 마늘크러셔로 으깨서 넣어서 먹으면
좋다 메뉴판에 한국어로도 적혀있어
보고 따라서 넣어 먹으면 된다.
국물도 진하고 맛이 있다 그런데
양이 진짜 많고 차슈가 두툼하고 커서
다 먹으려고 했는데 배불러서 다 먹지 못했다.
내 개인정인 취향으로는 두꺼운 챠슈보다는
그냥 일반챠슈가 들어가는 메뉴를 시켜서
챠슈 추가를 해서 먹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갓으로 만든 김치 같은 느낌에
반찬이 있는데 살짝 매콤해서 계속 라멘을
먹으면 느끼한데 같이 먹으니 괜찮았다.
밥을 먹고 히가시이케부쿠로 근처에
선샤인 쇼핑몰에 갔다
내가 짱구를 너무 좋아해서 피규어를
사고 싶어서 들렸는데
짱구 매장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짱구 매장을 찾고 나서 너무 신난 나다.
이곳에서 짱구 피규어를 4개나 구매했다.
구매하고 쇼핑백도 짱구 영화 그림이 그려진
쇼핑백이었는데 이것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그럼 이제 가마쿠라로 출발해 보자!!
2. 도쿄에서 가마쿠라 전철 타고 가기
우리는 선샤인 쇼핑몰 근처에 있는
이케부쿠로 역 JS (쇼난신주라인) 을타고
가마쿠라로 가는 방법이 있다.
14 정거장을 지나고 1시간 10분 정도 쇼요 된다.
하지만 우리는 숙소가 쇼난에노시마 쪽에 있기 때문에
이케부쿠로에서 JS(쇼난신주쿠라인)을타고 오후 나에서 내려서
모노레일을 타고 쇼난에노시마 역으로 가기로 했다.
일본은 참 많은 대중교통수단이 잘되어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환승 시스템을 잘되어있지
않아서 많은 요금이 내야 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쇼난에노시마 역에 도착해서
숙소 쪽으로 걸어가는데 유명한 에노덴 전철이
지나다니는 철길이 집들 사이로 나있다.
우리는 수로를 잡을 때 기차가 바로 숙소
앞으로 지나간다는 리뷰를 봤는데 숙소 바로
앞으로 지나갈지는 몰랐다 신기했다.
진짜 전철이 지나가 깜짝 놀라고 신기하기도 했다.
완전 일본감성 전철이다.
3. 저녁(료칸에서 일본식 가정식)
바로 숙소에서 체크인을 했다.
우리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료칸을 예약했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저녁 아침을 일본가정식으로
줘서 그게 마음에 들어 골랐다.
내가 일본에서 해보고 싶었던 게 료칸에서
일본 가정식을 먹는 것이었다.
짐을 풀고 밥을 먹으러 갔다. 이곳은 방으로
가져다주지는 않고 숙소 건너편 같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가서 먹는 시스템이었다.
저녁 먹는 사람이 우리밖에 없어서 좋았다.
음식이 나오자마자 너무 좋아서 바로 핸드폰으로
찍어 대기 시작했다.
기가 막히다 내가 딱 원했던 스타일로 나와서
너무 좋았다. 맛을 떠나 분위기 감성으로
이곳에서 저녁 먹었던 게 너무 좋았다.
에노시마에서 유명한 시라스(실멸치)로 만든
요리부터 해서 튀김, 사시미, 조림까지
맛있게 잘 먹었다.
밥을 먹고 1층에 목욕탕이 있다.
이곳에 시스템은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 한방에 손님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이어서
우리는 11시~12시 시간에 씻는다고 했다.
그래서 내일도 탈생각이지만 에노덴 열차를
밤에 타보기로 했다.
에노덴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열차만 바라보고 있는 칭돌이와 나무지기다.
종점인 가마쿠라 까지 갔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사람들은 없었지만 조용하고 좋아서 산책을 했다.
벚꽃 시즌이어서 벚꽃나무들도 있다.
길을 걷다 보니 갑자기 차단기가 내려왔다.
에노덴 열차가 또 지나가나 보다 하고 쳐다보는데
밝은 빛이 비치며 지나간다.
이제는 열차가 친근해졌다.
다시 에노덴 열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
씻을 준비를 했다.
굉장히 신나 있어서 가운 입고 많이 까불었다.
야무지게 탕에 몸을 담그고 피로도 풀고 씻고 나니
노곤노곤해졌다 거기에다 술 한잔 하니
바로 꿀잠을 잤다
오늘도 즐겁게 여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
그럼 계속 즐거운 여행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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