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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여행] 도쿄 여행 1일차

by 춤추는당나귀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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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여행 

1.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역

2. 첫 저녁

3. 일본 편의점 털기

 

다른 먼 나라는 가봤지만 가까운 일본은

항상 남겨두고 있었다. 드디어 일본여행을 떠나게

되어서 출발부터 너무 설레었다.

 

23년 봄에 벚꽃시즌에 맞춰 출발했다.

이번 여행 크루는 칭돌이와 나무지기 

그럼 일본여행을 시작해 보자 

 

인천공항에서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도착하는

항공편을 구매해서  나리타 공항으로 도착했다.

 

1.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역

우리는 숙소를 가부키초 쪽에 있는 아파트를

숙소로 빌려서 신주쿠역으로 도착하는

리무진 버스를 탑승하기로 결정했다. 

 

나리타공항의 터미널은 총 세 곳,  터미널 모두

1층 입국장 출구 쪽에 있다.

미리 예매해서 구매해서 바우처를 승차권 구매장소에서

교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는 그냥

현장발권기에서 바로 구매해서 탑승했다.

 

한 명당 한화로 3만 2천 원 정도였다

도착지는 신주쿠뿐만이 아니라 도쿄 근처까지

갈 수 있어 다양하다 자기 숙소위치에 맞게 

구매해서 가면 될 것 같다. 

 

 탑승장소는 받은 티켓에 적혀있고 

내가 탈 때는 신주쿠역 공항리무진

탑승장소는 11번이었다.

 

버스가 도착하면 짐에 태그와 함께

번호표를 주는데  도착해서 내릴 때 짐을

찾으려면 필요하니 꼭 잘 챙겨야 한다.

 

일본 공항버스 탑승

 

버스는 우리나라만큼이나 깔끔하고 

좋았다 이제 1시간 정도 달려야 하니

이어폰을 착용하고 잠에 들었다.

 

 

잠에 께니 도쿄시내 쪽에 도착했다 

드디어 이제 도쿄 여행에 시작이다.

 

신주쿠역에서 내려주는데 나중에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갈 때  내려준 곳에

티켓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알아 두었다가

다시 갈 때나 미리 예매해 두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그날 바로 예매해서 가려다가

진짜 아슬아슬하게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 겨우 탑승했다.

 

 

2. 첫 저녁

숙소에 짐을 두고 배가 고파서 바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저녁 시간이 애매했다.

 

가부키쵸 근처 산책중

 

숙소가 가부키초 근처여서 그런지 길에 입성하자마자

다나카 형님들에 사진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화려한 건물벽
일본스러운 네온사인들

 

이날 비 도와서 그런지 더욱더 간판들이

화려해 보이고 아 일본에 도착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걷다 보니 신주쿠역 근처로 오고 말았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밥집보다는 술집

느낌으로 장사를 하고 있어서 간단한 안주와

맥주 한잔을 하기로 결정했다.

 

가게에 들어가니 일단은 언어가 문제인데

직원분이 큐알코드를 주셔서 찍으니 한국어로

메뉴를 볼 수도 있고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편했다.

 

일본에서 처음먹는 곱창요리

 

처음 시킨 안주는 곱창이 들어있는 국물요리였는데

엄청나게 맛있었다 근데 좀 짜기는 했다.

 

시원한 생맥주

 

드디어 먹어보는 일본에서 첫 생맥주 

배도 고프고 살짝 짠 음식을 먹고 들이키니

정말 시원하고 좋았다.

 

가라아게와 시샤모

 

일단 가라아게를 시키고 칭돌이와 내가 좋아하는

시샤모에다 볶음 면요리를 시켰다.

모두 맛있었지만 양이 다 적게 나와서

배가 차지는 않았지만  여행 첫날이라서 

그런지 맥주 마시며 "내일은 어딜 갈까?"

라는 얘기만으로도 행복했었다.

 

3. 일본 편의점 털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일본은 편의점이니

아직 차지 않은 배를 채우기 위해 편의점을

털었다. 편의점에 들어가니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진짜 엄청나게 구매했고

이때에 '아사히 슈퍼 드라이' 나온 지 얼마 

안되어서 바로 사봤다  처음에 캔을 딸 때

엄청나게 신기했다.

 

숙소 입구

 

숙소로 들어가는 복도 옛날 아파트 같은

느낌이었다 우리가 빌린 방도 원룸 같은 

느낌에 방이었는데  딱 3명이서 잘 수 있는

느낌에 아파트였다. 

 

편이점에서 산 음식들

 

빵, 도시락, 샌드위치, 삼각김밥등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산토리 한 병을 사서 하이볼로 만들어 

먹었다.  나는 한국에서도 계란샌드위치를

좋아했는데 일본에서도 역시나 맛있었다.

 

이제 내일부터 진짜 여행에 시작이다

안전하게 도착해서 감사하다.

 

그럼 계속 즐거운 여행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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