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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mper gaude, sine intermissione orate, in omnibus gratias agite; haec est enim voluntas Dei in Ch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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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맥주집] 아트몬스터 강남역점 오랜만에 강남에 놀러 갔다 지인에 결혼식 전 모임 겸 내 생일 파티였다. 1차는 삼겹살집에서 야무지게 고기를 먹은후에 2차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맥주 한잔 하자고 해서 할맥으로 가려다가 할맥 바로 옆에 아트몬스터가 있어서 가보게 되었다. 옛날에 놀면 뭐 하니? 에 나왔던 걸로 알고 있어서 신기해하면서 처음 가보게 되었다.   입구가 완전 화려하다 홍콩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네온사인이 분위기를 한몫하는 것 같다.  일단 모르는 사람들도 분위기에 끌려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외국인 손님들도 꽤 많이 있었다.   들어가면 인원수대로 팔찌를 나눠 주는데 여기는 맥주셀프 시스템이여서 맥주대로 가서 팔찌를 찍고 맥주를 받아서 먹으면 된다. 맥주 가격은 주유소처럼 내가 따르는 양만큼 가격이 책.. 2024. 4. 28.
[부업 후기]플랩풋볼 매니저 후기 최근 플랩풋볼 매니저를 시작했다. 원래도 친구들과 플랩풋볼로 풋살을 자주 하곤 했었는데, 최근에 플랩 매니저를 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께서 권유를 해줘서 시작하게 되었다.     먼저 플랩풋볼 매니저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계약서도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매니저가 되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데 그 글을 보고 평가를 받아 70점을 넘어야 합격할 수 있는데 동.. 2024. 4. 23.
스페인여행 - 바르셀로나 여행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캄프누) 스페인 순례자의 길을 마치고 포르투갈에서 서핑도 하고 휴식도 취한 뒤에 퉁자와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길을 걷다보니 유명한 건물을 발견했다. 이 건물은 카사 바트요로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건축물이다. 이 건물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어있다고 한다. 위치는 바르셀로나 디 그라시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생긴 게 진짜 기이하게 생겼다 뼈 같은 느낌이 강하다 걷다 보니 점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가까워졌다. 이 건물도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성당이다. 스페인은 정말 가우디의 도시 같은 느낌이다. 가우디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을 책임지다 건축을 마치지 못하고 죽었지만 아직도 건설은 진행 중이다. 1882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약 150년 동안 짖고 있는 중이다. 입장료는 15유로 정도.. 2024. 4. 6.
스페인여행 - 순례자의 길 (엘 카미노 데 산티아고) 5 이제 산티아고가 얼마 남지 않았다. 날씨가 좋아 숲길이 더욱더 시원하게 느껴진다. 가는 길에 멜리데 마을에 도착했다. 검색을 해보니 이곳은 "뽈뽀"라고 하는 문어요리가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점심을 뽈뽀로 먹기로 했다. 문어숙회인데 올리브유로 만든 느낌이고 고춧가루 같은 게 뿌려져 있다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리고 함께 갈리무초를 먹었는데 갈리무초는 와인에 콜라를 섞은 음료다 시원하게 얼음을 넣어 먹으면 맛이 있다. 내일이면 드디어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에 도착한다. 그래서 마지막날에는 순례자의 길을 함께 걷던 사람들과 함께 술을 한잔 하기로 했다. 마지막 밤은 정말 야무지게 달렸다. 드디어 마지막날 아침이 밝아 왔다. 출발이다 드디어 목적지인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에 도착하는 날이다. 드디어 목적.. 2024. 4. 5.
스페인여행 - 순례자의 길 (엘 카미노 데 산티아고) 4 순례자의 길 걷기는 계속되고 있다. 이날도 높은 언덕을 올라와 신나서 퉁자와 둘이서 까불고 있다. 거친 느낌에 언덕에 기둥 위에 십자가가 있었다. 퉁자와 막대기로 우리도 십자가를 만들어 봤다. 이날은 날씨가 그렇게 좋지가 않았다. 멋진 표지판들 속에서 태극기를 발견했다. 항상 외국에서 보는 태극기는 반갑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날은 그래도 엄청 높지는 않지만 산길을 많이 걸었다. 날씨도 맑지 않아서 안개가 자욱했는데 반지원정대 같은 느낌이었다. 오늘도 큰 마을 마트에서 미리 산 먹거리를 가지고 걷고 있다. 그리고 순례자의 길에는 마을에서 마을마다 동키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그건 짐을 미리 다음마을로 보내서 가방을 메지 않고 걸을 수 있는 방법이다. 산길도 있고 멀리 갈 예정이기도 해서 한번 사용해 봤다. 가.. 2024. 4. 4.
[여주 맛집] 현대가든 오리고기 묵은지 맛집 친구들과 오랜만에 식사를 하기로 했다. 오늘 먹을 건 오리고기 처음에 삼겹살을 먹자고 친구들에게 말했지만 전해 듣기로 오리고기가 메인이라고 들어서 내가 먼저 도착했기 때문에 야무지게 양념 오리고기 4인분을 시켰다. 불판부터가 엄청 커서 친구들 모두 마음에 들어 했다. 반찬도 다 맛있고 특히 저 깻잎과 무쌈 같이 만들어 놓은 것은 맛집에 근본과도 같다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쌈에도 싸 먹고 무쌈에도 먹고 묵은지랑도 먹을 수도 있어서 재미있다. 특히 묵은지와 같이 파김치도 함께 있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 양념 오리구이는 2인분 42,000원정도 했다. 그리고 공깃밥과 가마솥밥을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그냥 공깃밥을 시켰는데 주실 때 보니 작은 가마솥 같은 걸 가지 와서 공깃밥에 퍼주셔서 그냥 공깃밥을 시켜도..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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