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emper gaude, sine intermissione orate, in omnibus gratias agite; haec est enim voluntas Dei in Chri
여행

[국내여행] 인천 차이나타운 과 월미도 탐험

by 춤추는당나귀 2024. 5. 22.
728x90
반응형

칭돌이가 캐나다로 떠나기 전에 번개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그래서 서울에서 갈 수 있는 편한 바다가 있는 인천으로 떠났다. 인천역에 내리니 바로 차이나 타운이 보였다. 차이나타운은 한 번도 안 가봐서 구경해 보기로 했다. 

 

인천 차이나타운

야무지게 차이나타운으로 입성  엄청은 아니지만 조금씩 중국스러운 느낌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중국음식 냄새가 코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연경

엄청나게 큰 중식당이 있었다. 분위기도 좋은것 같고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다. 우리는 식당 옆에 계단 위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포토스팟

 

황제 의자가 그려져 있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에 앉으면 의자에 앉아있는 느낌이 드는 포토스폿이다 이곳은 찍지 않고 패스 ~!

 

부부와 노을

 

위에 올라와서 구경하다가 뒤를 보니 아름다운 노을이 있었다. 두 노부부가 옛날을 회상하고 있는 느낌에 사진이다 ^^

다시 계단을 내려와 돌아다니니 냄새가 너무 입맛을 돌게 해서 월미도에서 조개구이를 먹기로 했지만 먼저 여기서 중식 맛을 보기로 했다. 어느 식당을 가볼까 고민 중에 한식당 앞에 멈춰 섰다. 

 

청관

 

우리가 멈춘 곳은 중식당 청관 음식보다는 무한도전이 방문해서가 가장 큰 이유였다. 우리는 무도키즈이기 때문에 무한도전은 참을 수가 없다.  두 노부부도 흡족한 모양이다.

 

백짜장

 

첫 번째 메뉴는 처음 보는 백짜장이었다. 흰색이지만 신기하게 짜장면 맛이 나고 맛있었다. 

 

유린기

유린기는 항상 좋아하는 메뉴다 청돌이랑 고량주를 먹을 때도 많이 시켜 먹는 메뉴이기 때문에 한번 시켜봤는데 닭고기가 부드러우면서 소스는 상큼하고 청양고추가 매콤하니 맛이 아주 좋다.

 

짬뽕

짬뽕은 생각보다 맵지 않았다 그렇다고 맛은 없지는 않았지만 엄청나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밥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월미도로 향했다.

 

월미도

도착하니 디스코팡팡과 많은 바이킹들이 화려한 조명으로 반짝거리고 있고 비명도 많이 들린다. 바이킹이 생각보다 높게 올라가서 놀랐고 무서워서 못 탔다....

 

월미도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걸어가니 조개구이집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그래서 고르기 쉽지 않았다.

 

 

월미도에서보는 영종도

 

반대쪽에 보이는 영종도에 건물들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맨해튼이랑 다른 반짝임이다.

 

청춘조개

 

우리가 고른 곳은 청춘조개 외관도 깔끔하고 3호점까지 있었다. 3호 첨이 제일 큰데 루프탑도 있어서 거기로 갔는데 거기는 밤 12시쯤에 마무리를 한다고 했는데 본점은 늦게까지 한다고 해서 본점으로 갔다. 본점도 2층에서 바다가 보이는 쪽에 앉아서 나쁘지 않았다. 

 

거의 다 조개집들이 3만 원 중반대에 무한리필로 먹을수 있는 시스템이였는데 우리는 그전에 중식을 먹어서 조개구이 2인분에 막회소자를 시켰는데 관광지라 그런지 저렴하지는 않았다. 조개구이 1인분에 3만원 중반 데에 막회 소자가 48,000원이었다.  그리고 소주는 6,000원 비싸긴 하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안 먹을 수는 없다.

 

조개구이

구성은 야무지다 치즈 가리비가 맛있었다. 엄청 많이 먹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처럼 2인분 시키고 막회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조개구이
조개구이

비주얼은 기가 막히다. 

 

막회

막회 다른 곳에서도 먹어봤는데 콩가루 뿌려 저서 나오는 건 나는 처음이었다. 고소하니 괜찮았는데, 나는 그냥 콩가루 없는는게 더 좋은 것 같다.  

 

중흥여행이었는데 재미있는 일들도 많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좋았고 가장 신기했던 건 유튜버 이수기릿님을 만나서 사진도 찍고 식혜도 사주셔서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