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배낭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2일차 (미케비치/안트엉 야시장/ 까우송 한강다리/다낭클럽'OQ 라운지펍')

베트남 다낭 여행 2일 차 

1. 미케비치

2. 안트엉 야시장

3. 까우 송 한강 다리

4. 다낭 클럽 (OQ 라운지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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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트남 다낭 2일차

오늘은 비가 너무 와서 숙소에서 

오랫동안 쉬다 비가 그쳐가서

저녁을 먹을 겸 해서 밖으로 이동했다.

 

1. 미케 비치

 

My Khe Beach · 베트남 550000

 

수영을 좋아해서 꼭 해변을 가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다.

예전 6년 전에도 왔을 때 에도 비가 오고

흐렸었는데 이번에도 흐려서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모래사장에서 모래라도 밟고 싶어

미케비치로 향했다.

미케 비치

 

미케비치는 다낭에 대표 해변이고 길이가 

엄청나게 길다 날씨가 좋았다면

이 표지 판에서 사진을 멋지게 찍었을 텐데

너무 아쉬웠다.

 

비가내리는 미케비치

 

파도가 엄청나게 쌔고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다 중간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아무 건물로 다급하게 들어가 

숨었다.

 

그래도 바다에서 파도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날씨 좋은 다낭을 위해

다시 도전하려고 한다.

 

2. 안트엉 야시장

 

An Thuong Night Market · 362X+42G, 29 An Thượng 29,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이곳은 엄청 유명한 야시장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미케비치에서 가까워서 

가보기로 했다.

 

보면 늦게 와서 그런가 생각보다 

노점들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돌아가려 하는데 무슨 공연소리에

이끌려 더욱더 안쪽으로 들어가 봤다.

 

안트엉 야시장에서 본 춤공연

 

오 운이 정말 좋았다

춤 공연을 하고 있었다. 

 

스포츠 댄스 공연을 했는데 

옷도 화려하고 멋졌다.

그리고 갑자기 투에니원 노래가 나오면서

케이팝 춤도 춰서 더 흥이 났다.

 

춤 공연

 

야시장은 생각보다 작고 별거 없었지만

공연이 재미있었다.

노란색 옷 입은 누나에 포스가

심상치 않았다.

 

이공연을 보다가 깜빡해서

9시까지 드래건 브리지 가서 

용 불쇼를 보려 했는데 실패했다.

 

3. 까우 송 한강 다리

 

까우 송 한강 다리 · 36CG+RPX, Cầu Sông Hàn, An Hải,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오늘도 뉴 골든 파인 펍에서 맥주 한잔하고

다른 펍으로 가보기로 했다.

오늘은 OQ 라운지 펍을 가보려고 한다

뉴 골든 파인만큼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펍이라고 한다.

 

가는 길에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다리에 차와 오토바이가 못 들어가게

바리케이드가 쳐져있다.

 

"뭐지 못 들어가는 건가? "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좁은 틈으로 들어가길래

사람은 들어가도 되나 보다 하고 

바로 들어갔다 그리고 신기한 장면과

마주쳤다.

 

까우 송 한강다리

 

다리가 돌아가 있다! 검색해 보니

다낭에서 유명한 밤 11시쯤에 돌아가는

다리라고 한다 예상치 못하게  

관광지를 구경하게 되었다. 

다리를 막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한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구경하며 기다리겠다고 했다

 

천천히 움직이는 다리

 

몰랐는데 진짜 조금씩 다리가 돌아가고 

있었다 

 

거의 도착한 다리

 

오 온다 온다 신기해서 타임랩스로 

멋지게 찍었다 다리 중간에 사람들이 

있는데 다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었다.

 

드디어 연결된 다리

 

드디어 도착 저번에 펍갈때도 

넘어갔었는데 전혀 몰랐다

정말 운 좋게 좋은 구경을 해서 감사하다.

 

다리가 연결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반대쪽으로 넘어가니 

엄청난 교통체증였다 다들 이제

바리케이드가 치워지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다리가 개통되자마자

카트라이더처럼 튀어나갔다 

이것 또한 또 다른 재미였다.

 

4. 다낭 클럽(OQ 라운지 펍)

 

Oq Lounge Pub · 18-20 Bạch Đằng, Thạch Thang,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다리 구경을 마치고 걸어서

OQ 라운지 펍에 도착했다.

 

들어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득 있었다. 분위기도 괜찮았다.

 

역기 이곳에도 한국 사람들이 정말 많다.

들어가자마자 중앙에 술을 파는 바테이블이 

둥글게 되어 있고 그 위에 춤을 추는 댄서들도

있다.

 

그리고 반대편에 큰 스테이지가 있고 그곳에서 

댄서들과 손님들이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이곳에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다 보니

빅뱅 노래와 블랙 핑크 노래가 엄청나게

나오고 있다.

 

뉴 골드 파인 펍과 비교한다면 비슷한 

공간 분위기는 다른데 노래와 술 가격

이런 부분은 비슷하다. 

 

하루는 골드 파인 펍을 가보고

다음 날에는 OQ 방문해 보는 게 좋은 거 같다.

 

노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재미있게 놀 수 있어 감사하다.

 

계속 즐거운 여행 계속 되길~